티타임은 정말 신의 한 수 였습니다. 2~30명의 소규모 인원이 도란도란 앉아서, 마이크 없이 서로 대화할 만한 거리에서 계속해서 질의응답을 하는 포맷이어서, 정말 “커뮤니티”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 다들 좋은 질문들을 많이 해 주시고, 발표자분들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답변을 해 주시고, 그 답변에서 또 다른 궁금증이 생긴 질문자가 다음 질문을 이어나가고…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세션보다도 아주 밀도 있는 지식이 공유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.
Leave a Comment[태그:] 커뮤니케이션
WWDC에 참석한 분들 중 의외로 랩에 참여하신 분들이 적더라고요. 이유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사실 저도 “뭘 물어봐야하지?” 라는 문제에 꽤 오래 부딪혔었거든요. 지금…
2 Comments저는 꽤 최근까지 MVC라고 하면 모든 개발자가 같은 개념을 떠올린다고 생각했습니다. 애시당초 디자인패턴이나 아키텍처를 배우는 이유가 다른 개발자, 특히 다른 분야의 개발자들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기…
Leave a Comment플리토 취업 나중에 알았지만, 동료들은 내 면접을 보고 굉장히 흥분했다고 한다. 기술면접 질문에 대해 눈을 반짝이며 노트에 그림을 그려가며 열심히 설명하는 지원자는 없었다고 말이다. 그…
Leave a Comment